 No, 616
이름: 관리자 (59asj@hanmail.net)
2013/7/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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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경찰,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 시행 전남지방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준수를 약속한 뒤 1년 동안 실천하면 벌점과 면허정지 일수를 줄여주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를 8월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1년 동안 무사고·무위반 약속을 지킨 운전자에게 '운전면허 특혜 10점'을 주는 내용이다. 운전자는 이 점수로 과거 벌점을 없앨 수 있고 벌점이 없으면 적립 가능하다.
예를 들어 과거 신호위반으로 벌점 15점을 받은 운전자가 1년 동안 무사고·무위반에 성공하면 특혜 10점을 받아 벌점을 5점으로 줄일 수 있다.
음주운전이나 제한속도 위반 등으로 면허가 정지된 운전자도 1점당 하루를 처분 기간에서 공제할 수 있다. 무사고·무위반 약속은 1년 마다 갱신 가능하며 한번 받은 특혜 점수는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과거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조치하지 않고 도주한 전과가 있거나 음주측정에 불응한 전력, 상습 음주운전 전력, 뺑소니 사고 전력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이번 제도에 참여할 수 없다.
뉴스1 [사회] 201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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