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256
이름: 관리자 (59asj@hanmail.net)
2008/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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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용차 운전자 적성검사 방식 대폭 변경" 지난 2000년 4월부터 시행돼 온 영업용 자동차 운전자의 적성검사 방식이 7년 만에 대폭 변경된다.
건설교통부는 6일 버스, 택시, 화물차 등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를 새로 뽑거나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냈을 경우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실시중인 운전정밀검사의 검사항목, 검사방법 및 판정기준 등이 크게 바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바뀌게 되는 검사항목과 기법은 주의폭검사, 변화탐지검사, 인성검사 등 3개 항목이 새로 추가됐다. 속도예측검사 등 기존 항목도 관찰자 중심(3인칭)에서 운전자 중심(1인칭)으로 바꿨다.
주의폭검사는 눈으로 감지할 수 있는 범위(각도)를 검사하는 것이고, 변화탐지검사는 운전 중 변화를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는 것이다. 인성검사는 성격검사의 일종으로, 운전자의 현실성, 사회성, 정서성, 자기조절 능력 등을 검사한다.
한편, 기존 검사항목도 검사 문항을 새로 바꿨으며, 검사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검사문항에 변별도, 난이도를 두기로 했다. 검사 방식도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필기 방식을 컴퓨터 방식으로 전환했다.
뉴시스 [생활/문화] 2008.01.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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