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160
이름: 관리자 (59asj@hanmail.net)
2006/5/26(금)
|
 다음 달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다음 달 1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주요 내용을 보면 현실적으로 어린이. 유아의 통학 등에 사용되고 있는 봉고형 승용자동차도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할 수 있고 11인승 이상 승합자동차에서 9인승 이상 자동차로 신고대상 차종이 확대된다.
또 13세 미만 어린이가 킥보드나 롤러스케이트 등 위험성이 큰 움직이는 놀이기구 외에도 자전거를 타는 경우에도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의무화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의 지정대상도 종전 유치원. 초등학교 외에 장애우를 위한 특수학교 및 정원 100인 이상의 보육시설까지 확대하고 100인 미만의 보육시설이라도 지역여건을 감안해 지정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6세 미만 유아가 운전적 옆좌석 및 뒷좌석(승용차)에 승차한 경우에는 반드시 유아보호장구를 착용한 상태에서 안전띠를 매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이밖에 운전면허 적성기준 중 청각기준이 완화되고 운전면허 취소처분자와 초보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이 강화된다.
또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 등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한 사람에 대해 음주운전자와 동일한 처벌 기준이 적용되고 자동차 화물 적재함 탑승이 금지된다.
또한 자동차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 기준도 마련됐다. 앞면 창유리은 가시광선 투과율이 70% 미만,운전석 좌우 옆면,뒷면의 경우 40% 미만이면 단속 대상이 된다.
[제주일보 2006-05-26 04:0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