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553
이름: 관리자 (59asj@hanmail.net)
2012/6/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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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 공공시설 내 흡연시 벌금” 대구 동구지역 버스정류장이나 택시승차대, 도시공원, 학교절대 정화구역 등에서 흡연시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구 동구청과 동구의회에 따르면 대구 동구의회 박소영의원 등 7명의 의원이 발의하고 제221회 동구의회 2차 본회의 임시회에서 `대구시 동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지난 13일 의결했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이달 말 조례를 공포해 올해까지 금연구역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한 후 과태료 부과는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내년부터 동구지역내 버스정류장이나 택시 승차대, 도시공원, 학교절대 정화구역,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정한 거리 및 특화거리 등에 흡연을 할 경우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또 이 조례가 시행되면 100㎡이상의 학교와 식당, 공공청사, 유치원 등 기존 금연구역을 포함해 버스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 도시공원, 학교 절대정화구역,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정한 거리 및 특화거리와 그 밖의 사람이 많고 흡연 등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장소를 추가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동구지역의 경우 금연구역은 도시공원 45개소와 버스정류장, 학교 절대정화구역 등으로 대폭 늘어났다.
경북매일신문 [사회] 201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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