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550
이름: 관리자 (59asj@hanmail.net)
2012/6/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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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음주적발 전세버스업체 특별안전점검" 제주도는 교통안전공단, 전세버스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음주운전이 적발되는 등 안전관리가 소홀한 전세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난 5월 제주국제공항과 관광지에서 운행하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된 전세버스 4대의 소속사 4개 업체(보유차량 173대)와 지난해 12월 제주도의 운영실태 평가에서 가장 하위에 속한 3개 업체(보유차량 79대) 등 7개 전세버스업체다.
특별점검 내용은 차령 초과 및 정기검사 유효기간 차량 운행, 공제 가입 여부, 운전정밀검사 부적합자ㆍ미수검자ㆍ대형면허 미보유자 등 전세버스 운전 미자격자 채용 여부 등이다.
제주도는 점검 결과 차령을 초과한 전세버스를 운행한 업체는 180만원, 무자격 운전사를 고용한 업체는 6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또 운수종사자 취업현황을 알리지 않은 업체는 50만원, 정당한 사유 없이 검사 또는 질문에 불응하거나 방해 또는 기피한 업체는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는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연합뉴스 [사회] 201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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