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549
이름: 관리자 (59asj@hanmail.net)
2012/6/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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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택시운전자 전세버스 운행 못한다" 앞으로 개인택시운전자는 본업 외에 임의로 전세버스를 운행하지 못한다.
국토해양부는 안전운송 확보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인택시운전자는 전세버스를 운행할 수 없도록 전국 지자체들에게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개선명령을 내리도록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행락철에 전세버스운송사업자가 전세버스 운전자의 부족 등을 이유로 개인택시운전자를 임시로 채용, 운행토록 해 운전미숙 등의 사고발생이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
이에따라 국토부는 여객의 안전한 운송을 위해 개인택시운전자의 전세버스 운행을 금지, 단속하고 전세버스 운전자격을 갖춘 자만 전세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지자체의 개선명령을 어긴 개인택시 및 전세버스사업자는 과징금 12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또 운수종사자의 자격을 갖추지 않은 사람을 전세버스 운전업무에 종사하게 한 전세버스운송사업자에게는 도로교통법 위반에 따른 처분 이외에 과징금 180만원을 부과하게 된다.
파이낸셜뉴스 [생활/문화]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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