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504
이름: 관리자 (59asj@hanmail.net)
2011/10/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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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운전기사 '음주검사' 의무화한다 최근 택시 운전자의 음주운전이 1일 평균 2.5건 적발되고 있다는 현황이 나온 가운데 서울시가 택시 운전기사의 음주 근절을 위한 대책으로 운전 전에 음주여부 등을 확인하는 내용의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8일 택시 운전기사의 음주 운전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운전 전에 음주여부 등을 확인하는 법령 개정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택시물류과 관계자는 "택시 운전기사의 음주 운전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다는 판단 하에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는 교통안전공단에서 분석한 '2010년도 운수업체 및 운수종사자 통계'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 동안 영업용 버스·택시 운전중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9120명으로서 하루 평균 2.5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난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중에서 39.2%에 해당하는 3,581명은 교통사고를 발생시켰고 이로 인해 54명이 사망하고 3497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종별로는 택시가 0.23%, 버스가 0.079% 로 택시업종의 운전자가 버스업종에 비해 2.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사회, 생활/문화]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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