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388
이름: 관리자 (59asj@hanmail.net)
2010/1/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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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꼬리물기를 알고 있다"...교차로 꼬리물기 단속 교차로에 캠코더 설치해 꼬리물기 적발...운전자 확인 후 범칙금 부과
오는 2월부터 교차로에서 일명 ‘꼬리물기’를 하면 경찰 캠코더에 찍혀 범칙금이 부과된다.
경찰청은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에 캠코더를 배치해 꼬리 물기를 하는 차량을 찍은 뒤 운전자가 확인될 경우 사후에라도 반드시 범칙금을 부과 하겠다”고 18일 밝혔다.
현장에 캠코더를 설치하는 이유에 대해 경찰은 “꼬리 물기가 교차로 상습정체의 가장 큰 원인인데다 상습 정체 교차로에서 현장 단속을 할 경우 오히려 정체를 유발할 수 있는 문제점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운전자가 도로교통법상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을 하면 승합차 5만원, 승용차 4만원, 이륜차 3만 원등의 범칙금을 내야한다.
경찰은 이달 말까진 우선 캠페인 등을 통해 홍보한 뒤 내달부터 2개월 동안 집중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된다.
음주단속 장소를 기존 1천32곳에서 5천199곳으로 5배 더 늘리기로 했다. 또 단속 인력도 2~3배 늘리기 위해 집회ㆍ시위 진압 전문 요원인 경찰관 기동대를 활용하기로 했다.
뉴스한국 [사회] 20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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