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269
이름: 관리자 (59asj@hanmail.net)
2008/4/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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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전국 첫 '교통안전 인형'설치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전 중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골목길에 어린이 실물 인형을 설치했다.
대전 중구는 29일 실제 어린이 사진을 찍어 제작한 ‘교통안전 아이돌’(dollㆍ인형)을 문화동 문화유치원 주변 이면도로 2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시범운영을 거친 뒤 올해 안에 인형 설치를 3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어린이 인형은 골목길 과속운전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와 노약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운전자들이 실제 어린이 크기의 사진으로 만들어진 인형을 보고 주행속도를 줄이도록 유도하려는 취지이다.
교통안전 아이돌은 미국의 마이크우드라는 사람이 처음 창안해 효과를 본 것으로 국내 TV방송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한국일보 [사회] 2008.04.30 오전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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