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114
이름: 관리자 (59asj@hanmail.net)
2005/1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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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가입자 자보료 최대 10% 인하..4년차 이상은 1~2% 인상 12월 1일부터 자동차보험에 처음 가입하는 운전자의 보험료가 최대 10% 인하된다.
삼성화재는 1일부터 기존에 최초 보험가입자의 경우 기본보험료의 130%, 2~3년차 운전자는 105~110%를 받았지만 이들 운전자의 보험요율을 낮추기로 했다. 대신 나머지 가입자의 보험료는 인상한다.
삼성화재는 가입 경력이 짧은 운전자는 보험료를 내리고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특별 할인·할증률은 그대로 두기로 했으며, 보험가입 기간만 고려해 보험료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해상과 LG화재, 동부화재도 1일부터 최초 가입자와 2년차 가입자는 10%, 3년차 가입자는 5%씩 보험료를 인하한다.
메리츠화재도 내달 15일부터 1년차는 130%에서 121%로, 2년차는 120%에서 110%, 3년차는 105%에서 100%로 요율계수를 내려 보험료를 인하할 방침이다.
중소형사도 예외는 아니어서 제일화재는 최초 가입자의 경우 10%, 2년차 가입자는 5%를 내리고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은 최초 가입자의 경우 10%, 2년차 가입자는 3%, 3년차 가입자는 2%를 각각 인하한다.
또 손보사들은 다양한 특약도 새로 선보인다. 동부화재의 경우 35세, 43세, 48세 연령한정특약(특정 연령이상 운전때 보험료 할인)을 신설했으며 현대해상은 현재 35세만 있는 연령한정특약에 43세와 48세를 추가하기로 했다.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은 43세 연령한정특약, 자동변속기 차량 3% 할인, 도난방지 및 추적장치 차량 보험료 2% 할인(자차보험료 기준)을 신설했으며 대형차는 세단형과 지프형을, 레저용차량은 7인승과 9인승의 보험료를 차등 적용한다.
2005. 11. 30. (수) 19:32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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