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210 이름: 관리자 (59asj@hanmail.net)
2007/3/27(화) | |
 `주유중 엔진정지' 5월부터 단속 26일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주유소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40%가 정전기 또는 전기스파크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무관심과 위험성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주유중 엔진정지 의무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소방서는 다음 달 21까지 자동차 운전교육 관련기관과 주유소에 대한 안내문 발송, 운전자를 상대로 한 주유중 엔진정지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후 5월부터 주유중 엔진정지가 정착될 때까지 수시로 단속을 하기로 했다. 단속에서 주유중 엔진정지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 적발되는 주유소 관계자에게는 위험물 안전관리법에 의해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이상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과 휘발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 중 터보엔진이 장착된 차량은 엔진 일시정지의 성능장애에 관한 공인기관 연구결과가 나올 때까지 단속을 유보하기로 했다. 강릉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위험과 대기오염의 주요인이 되는 주유중 엔진 구동행위를 자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원일보/사회 2007.03.27 0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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