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201 이름: 관리자 (59asj@hanmail.net)
2007/2/6(화) | |
 교통문화운동본부가 조언하는 안전한 대리 운전 1. 꼭 자기 휴대전화로 대리운전을 부를 것. 2. 대리 기사가 대리운전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할 것. 보험가입증을 보여달라고 처음부터 요구할 것. 3. 대리운전을 신청한 뒤 차량이나 주변에 있을 때 “대리 운전 시키셨죠?”라며 다가오는 기사에게 현혹되지 말 것. 이른바 ‘길빵’이라고 불리는 가짜 대리기사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반드시 본인이 부른 기사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최근 ‘길빵’에 의한 피해 사례가 종종 보고되고 있다. 4. 편하다고 유흥가 주변에 서성이는 대리기사에게 대리운전을 시키지 말 것. 마찬가지로 ‘길빵’일 가능성이 높다. 부득이 길에서 만난 대리 기사에게 차를 맡길 경우에는 보험상태, 신원, 소속 회사, 전화번호 등을 확인하고 메모할 것. 5. 될 수 있으면 업소에다 대리운전 신청을 대행시키지 말 것. 업소에서 신청하는 대리운전의 경우 나중에 대리운전 관련 사고, 속도 위반, 신호 위반 등의 통지서가 왔을 때 그 소속 회사나 기사가 누구인지 확인이 어렵다. 부득이하게 업소에 신청을 대행시킬 경우에도 반드시 본인의 전화기를 이용해 신청을 해야 이후 그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근거가 확보된다. 6. 거리에 뿌려진 전단지의 금액에 현혹되어 전화를 하지 말 것. 대리업체는 일단 전화를 걸게 하는 것이 목적인 경우가 많다. 즉, 허무맹랑한 금액을 제시하는 업체의 홍보 전단지는 믿지 말라. 7. 요금 지불은 주차장소에 차량을 안전하게 주차를 시킨 다음에 할 것. 집 근처 또는 주차장 입구에서 대리기사를 돌려보내고 손수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 주차하는 것이 더 섬세한 운전 기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집 근처에서는 방심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대리운전을 시키고 사고 내고 음주운전에도 걸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한겨레/2007-02-05 오후 09: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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